■ 출연 : 정옥임 / 전 새누리당 의" /> ■ 출연 : 정옥임 / 전 새누리당 의"/>

[뉴스라이브] 이재명 출마..."민주당 빼고 모든 것 다 바꿀 것" / YTN

2022-07-18 139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정옥임 / 전 새누리당 의원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정국 소식을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.

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,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? 내용 확인해 보시죠. 민주당 빼고 다 바꾸겠다.

이재명 의원, 어제 출사표를 냈는데요. 김준일 대표님, 뭐 빼고 다 바꾼다,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기는 한데요.

[김준일]
저작권을 고인께서 주장하셔야 될 것 같은데 예전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자식과 마누라 빼고 다 바꿔라, 이게 아마 90년대 후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게 많이 유행을 했습니다, 한동안. 안 나오다가 나왔는데. 한마디로 얘기하면 모든 것을 쇄신하겠다.

쇄신의 의지를 밝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민주당이 그동안 지적받았던 많은 부분들이 있잖아요. 계파 정치도 있고 또 민생에 집중하지 않고 검찰 개혁이라든지 특정 이슈에 대해서 집중했다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본인이 내가 적임자다, 이걸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저렇게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.

다만 당 내부에서는 정말 맞아? 바꿀 수 있는 사람 맞아? 이런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.


그러니까 민주당이라는 이름 빼고는 당을 다 바꾸겠다, 그런 뜻인 거군요?

[김준일]
그렇죠.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빼고.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과거에 지향했던 정신, 김대중 정신, 노무현 정신,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가 맞느냐. 이런 의구심들이 당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고 그동안 대선 패배와 지방선거 패배 등등이 그런 것들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는 반성이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.

그런 부분들에 내가 적임자고 내가 바꾸겠고 특히 어제 그 단어를 쓰지는 않았지만 운동권 중심의 당 문화, 이런 것들도 바꾸겠다. 그래서 나는 운동권이 아니고 민생 중심의 정당으로 바꾸겠다, 이런 것까지 두루 얘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.


언론에서는 문재인의 길을 갈 것이냐, 이회장의 길을 갈 것이냐. 갈림길에 섰다. 이렇게 또 평가를 하더라고요.

[정옥임]
그런데 다시 돌이켜보면 문재인의 길도 그렇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8104219282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